컴패니언이랑 이거랑 스펙 같아서 이거 골랐는데 보니까 써레이티드 버젼도 있어서 바꾸려했는데 못바꿈. 첨엔 이거 보고 칼등 마감이 엉망이라 뭐 이런걸 보냈나 싶었는데 이건 원래 칼등 마감이 이렇다 하고 칼 자체는 소름돋게 좋음. 나이프 산것만 20자루 가까이 되는데 모라시리즈만큼(이번에 첨 사봄. 이거랑 헤비듀티 오렌지) 완벽한 그립감과 튼튼한 칼날을 가진 나이프는 처음 봄. 12500원에 이런 칼을 살 수 있다는거 자체가 소름 돋음. 쓰리세븐 폴딩이 만원인데도 가성비 짱이라고 추앙받는 판에 이건 정말... 3만원... 아니 5만원에 판다해도 가성비로 칭찬할만한 칼임. 일단 사서 쥐어보셈. 모라는 그래야 압니다.